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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내에서는 평균 35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이어진 바 있다. 특히 전통시장, 주거시설, 음식점 등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합천소방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 합동점검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강화 ▲노유자시설 화재예방 현장 확인 활동과 함께, 군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이 모이는 따뜻한 시간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가정과 상가에서 화재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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