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수상작 영상 상영 ▲수상작(수필) 낭독 ▲상장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공모전은 8월30일부터 10월18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그 가운데 심사를 통해 28개의 작품(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편견을 부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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