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추석 앞두고 지역화폐 140억 발행

    영남권 / 김점영 기자 / 2022-08-25 15:11:49
    • 카카오톡 보내기

    120억 '5% 적립 인센티브'··· 온라인 전용은 10%

    내달 2일부터 경품이벤트··· e경남몰 할인 기획전도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오전 9시 경남사랑상품권을 120억원(5% 적립) 발행하고, 9월2일 오전 9시에는 온라인 전용 상품권 ‘경남e지’를 20억원(10% 적립)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경남사랑상품권은 지난 5월 발행한 방식과 같이 상품권을 정가로 구매한 후 결제 단계에서 적립금을 지급받는 환급형 방식으로 결제액의 5%를 적립받을 수 있다.

    환급형 방식은 상품권을 사용해야 적립금이 지급되며 그 적립금을 다시 상품권처럼 사용할 수 있어 선할인 상품권에 비해 빠른 소비를 유도하고 소비 규모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큰 이점이 있다.

    실제로 올해 발행한 경남사랑상품권의 사용현황을 살펴보면, 지난 1월 선할인 방식으로 발행한 상품권은 발행액의 90%가 사용되는데 5개월이 걸렸으나 5월 환급형 방식으로 발행한 상품권은 2개월 만에 발행액의 90%가 결제금액으로 사용됐다.

    도는 온라인 및 비대면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경영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전용 상품권인 ‘경남e지’도 9월2일 오전 9시 2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경남e지’ 상품권은 결제액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9월 중 출시 예정인 창원시 민관협력 배달앱 ‘누비고’를 비롯한 배달의 진주, 김해 먹깨비, 밀양·통영 위메프오 등 시·군의 민관협력형 배달앱과 경남의 대표 쇼핑몰 e경남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9월2일부터 10월11일까지 도내 민관 협력 배달앱에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주문 후 후기를 작성하면 500명을 추첨해 최대 100만원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e경남몰에서 지난 8일부터 9월12일까지 추석기획전 500여개 상품에 대해 매주 월요일 중복 사용이 가능한 20% 할인쿠폰 3종(1회 결제시 최대 40%ㆍ4만원 할인)을 발행하고 있는데 ‘경남e지’ 와 경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최대 50% 저렴하게 기획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