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파장동등 2곳서 ‘산사태 예방사업’

    경인권 / 임종인 기자 / 2026-05-11 16: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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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장안구 파장동 산78-1 일원과 상광교동 산76 일원에서 산사태 예방을 위한 ‘2026년 사방(砂防)사업’을 추진한다.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대상지에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해 토사 유출과 산사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파장동 산78-1 일원에는 0.48㎞ 규모의 계류보전사업을 추진한다. 계곡 물길을 안정적으로 정비해 집중호우 시 토사와 유목류가 하류로 쏟아지는 것을 방지한다.

    상광교동 산76 일원에는 사방댐 1곳을 설치한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때 토석류와 유목을 차단해 산사태 피해를 줄이는 산림 재해예방시설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경기도 타당성 평가와 설계 심의를 완료했다.

    산림·환경 분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공법을 설계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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