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바르게살기 적중면 위원회, 환경정화운동 전개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8-26 16: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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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바르게살기 적중면 위원회(위원장 최낙출)는 23일, 적중면 일원에서 회원 15명이 참여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중초등학교에서 평화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약 50m 지점의 우측 유휴지 논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구간은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아 보행자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차량 운행에도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바르게 살기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취기와 각종 장비를 동원하여 인도를 덮친 잡풀과 넝쿨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작업 현장에는 적중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방문하여 봉사자들에게 생수를 제공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모습도 함께했다,

    최낙출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단순히 잡풀 제거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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