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가양동 이마트부지 개발현장등 2곳 방문

    지방의회 / 홍덕표 / 2022-11-29 15: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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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양동 이마트부지 개발 현장을 찾은 도시교통위원회 의원들이 현장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도시교통위원회가 최근 제29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현안 업무 논의를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이종숙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호, 이충현, 조기만, 김민석, 홍재희, 정재봉 의원이 참석해 가양동 449-19 이마트 부지 개발 현장과 5호선 방화차량기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현재 가양동 이마트부지 개발 현장은 5 개동, 지하 5층~지상 27층 규모에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건축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소음, 일조권, 사생활 침해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현장 관계자와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를 통해 해결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이어 방화동에 위치한 5호선 방화차량기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과 관련해 방화차량기지와 건설폐기물 업체 이전 추진 경위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강서한강공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역사 신설을 추진 사업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종숙 위원장은 "강서구의회는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 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였고 주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하며 "또한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사업에서 방화차량기지와 건폐장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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