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청 전경.(사진 = 순천시)
[순천/사회]이문석기자 = 순천시는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사업과 기계 장비 지원사업 등에 예산 3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동계 조사료 생산량은 전년 대비 전남은 20% 증가하고 충북은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과 충남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동 전쟁에 따른 ‘나프타 쇼크’로 인해 곤포 사일리지용 비닐 가격은 올 초 1롤당 10만 원 수준에서 5월 초 14만 원 선까지 상승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조사료 생산단체들과 세 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 및 공급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또한 시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곤포 사일리지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에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조사료 수급 안정과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가 이번 36억 원에 대한 예산 투입은 ‘사료비는 줄이고, 축산물 품질은 높이며, 생산 효율화로 일손은 덜어주는’ 삼박자를 갖추어 순천시 축산업의 근본적인 경종농가 소득 증대 및 친환경 농업 실현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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