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장애인 97명에 공공일자리

    복지 / 이대우 기자 / 2023-11-21 17: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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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일까지 접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분야 총 97명으로, 전일제(1일 8시간, 주 5일) 66명과 시간제(1일 4시간, 주 5일) 31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단,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은 오는 12월21일에 발표 예정이며, 1차 서류심사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직무능력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참여자는 내년 1~12월 은평구청 및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환경미화, 복지서비스 지원, 사서 보조,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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