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설명; 지난 11일 밀양시 하남읍 공무원과 청소년지도위원들이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하고 있다.

[밀양=최성일 기자]밀양시 하남읍(읍장 권성림)은 지난 11일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정점덕)와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학교 주변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신분증 확인 등 청소년보호법 규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상가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점덕 위원장은“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에 참여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