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예산집행 권한’ 부시장 이하에 대폭 위임

    경인권 / 조영환 기자 / 2024-03-07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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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전결 기준액 상향
    공사·용역등 작년比 42% 적용
    신속 집행·사업 효율성등 개선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이달부터 예산 집행의 신속성을 높이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예산집행품의 기준금액 상향을 통해 예산 집행 권한을 부시장 이하로 대폭 위임했다.


    이번 예산 집행 권한 위임은 파주시가 지난 1월 인구 50만명 이상 대도시로 지정되면서 상위법령상 부여받은 최대한도를 적용한 결과다.

    7일 시에 따르면 매년 예산 규모 확대에 따라 예산집행품의 건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 예산집행품의 전결 기준액이 낮아 신속한 예산 집행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023년 시장 결재가 필요한 예산 집행 사업이 540건에 달하는 등 신속한 예산 집행과 사업 효율성을 위해서는 전결 기준액 조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번 전결 기준액 상향으로 시장 결재 권한은 공사의 경우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용역의 경우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돼 전년 대비 42%(540→315건)가 부시장 이하로 대폭 위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 기간 및 대금 지급 시기가 단축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결재 단계 축소를 통해 신속한 업무처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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