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및 12개 읍ㆍ면 체육시설담당자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공공체육시설 69곳, 야외운동기구 331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3월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최근 대설ㆍ한파로 인한 산책로, 하천변, 마을회관 등 주민 거주지 인근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의 이용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 군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안전 점검을 추진해 노후화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등 군민의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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