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돌보기교실 2회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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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아이를 처음 맞이하는 예비부모와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를 위한 맞춤형 출산·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맞벌이 가정 증가와 가족 돌봄 형태 변화로 예비부모뿐 아니라 조부모의 육아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예비부모를 위한 ‘토요예비부모교실’과 조부모 대상 ‘우리손주돌보기교실’을 운영해 출산 준비와 육아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토요예비부모교실’은 평일 교육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와 직장인 예비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출산 준비와 출산 이후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은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주차에는 라마즈 분만법과 호흡법, 분만 시 배우자의 역할 등을 다루고, 2주차에는 신생아의 특징과 이상 증상, 수면 교육, 목욕법 등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3주차에는 태교의 중요성과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젖몸살 예방법 등을 안내한다.
교육은 오는 7월4일과 11일, 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마포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우리손주돌보기교실’은 손주 돌봄을 맡은 조부모를 위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신 육아 정보를 제공해 세대 간 육아 방식의 차이를 줄이고 부모 세대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수면 교육과 모유수유, 애착 형성 등 최근 육아 정보를 소개하고 육아 이론과 아기 돌보기 실습을 병행한다.
프로그램은 격월로 운영되며, 7월 교육은 7월9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마포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1회차에는 신생아의 특징과 우는 아기 달래기, 수면 교육 등 육아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2회차에는 신생아 안기와 목욕시키기, 속싸개 싸기 등을 실습한다.
두 과정 모두 정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마포구 평생학습포털 또는 마포구보건소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포구보건소 관계자는 “육아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부모는 물론 조부모에게도 새로운 육아 정보가 필요해졌다”며 “예비부모와 조부모가 교육을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은 덜고 자신감은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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