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중증질환자 병원 택시비 지원 협약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6-01-05 16: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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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최근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내 택시 사업자들과 함께 ‘저소득 중증질환자 병원 동행 택시비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중증질환자가 수도권 소재 관외 병원을 이용할 때 협약 택시 사업자가 병원까지 동행해 교통편을 제공하고 진료 후 귀가까지 돕는 서비스다.

    해당 사업은 2023년에도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2025년부터는 군이 별도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강화군개인택시조합, 마니협동조합, (주)우리교통 등 지역내 3개 택시 사업자가 모두 참여했다.

    택시 사업자는 실제 운행한 왕복 택시비만 지원받고, 대기시간에 대한 비용은 별도로 받지 않는다. 또한 보호자가 없는 경우에는 병원 접수까지 대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례관리 대상자 등 저소득층 가운데 암, 심혈관질환 등 중증질환자로 판별된 환자이다. 대상자는 수도권 소재 관외 병원 진료 시 월 1회 왕복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병원 예약일 최소 5일 전까지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택시 이용을 신청해야 한다.

    이용 후 환자는 진료 영수증을 제출하고, 택시 운행자는 월말에 운행 영수증을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쳐 택시 사업자에게 택시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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