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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로는 군청 안회당 뜰에서 출발하여 ▲옛 분위기를 간직한 명동골목 ▲천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조양문 ▲당간지주 ▲홍주의사총 ▲홍성숲놀이터를 거쳐 북문으로 돌아오는 약 5km, 1시간30분 코스이며, 주요 문화 유산과 지역의 과거ㆍ현재를 체험하며 걷게 된다.
코스 곳곳에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추억의 간식거리 등 특색있는 먹거리 부스는 물론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의 걷는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접수하거나 군 체육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온가족 홍성 힐링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천년의 시간과 함께한 홍성의 역사, 문화, 자연을 온 가족이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지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어른들에게는 걷기를 통해 건강과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홍성의 길을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와 지역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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