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 키즈카페’ 운영 본격화

    복지 / 이대우 기자 / 2024-07-31 16: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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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규모 실내놀이터 조성
    사전 예약땐 무료 이용 가능
    ▲ 최근 정식 운영에 들어간 '성수 키즈카페'를 방문한 정원오 구청장이 아이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성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1동 주민센터 1층에 언제나 아이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인 '성수 키즈카페'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면적 118㎡ 규모의 실내놀이터로 조성된 ‘성수 키즈카페’는 월~토요일(오전 9시~오후 8시) 회차별로 120분씩 3회 운영하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 내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되는 신체놀이 공간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역할놀이 공간 ▲두뇌·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스마트놀이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존 실내놀이터에서 체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으로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수유실 등 이용자 편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수키즈카페 개관으로 다양한 구성의 놀이환경을 제공해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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