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쌍책면 자원봉사회원 10여 명과 정순옥 정심회장, 박수현 쌍책면장, 이종철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의원, 노태윤 조합장, 김용철 자원봉사협의회장, 이정임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성태 쌍책면 자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식사가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생신상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생신상을 준비해주신 자원봉사회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소외계층 및 어려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