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주제로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식 개선 뜻 모아 -
- 이 시장 “함께 가는 것, 그리고 함께 하는 것이 희망을 만드는 것”
|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에 참석해 장애와 비장애 벽을 허물기 위해 시민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지부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시민 등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와 비장애 벽을 허물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행사에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봉사를 해주고 있다. 오늘 행사가 장애에 대한 인식과 스스로에 대한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로가 힘과 지혜를 모아 이해하고, 보듬고, 동행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비장애인도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다. 우리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장애인을 위한다는 말만 해서는 안되고 실천과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시가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함께 가는 것, 그리고 함께 하는 것이 희망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 등을 갖춘 반다비체육관 건립과 관련한 공유재산계획안이 시의회에서 부결돼 아쉽다”며 “반다비체육관은 장애인을 위한 필요한 시설인만큼 시가 앞으로 꼭 해야할 사업”이라고 했다.
‘쿰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 시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에서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는 웅장하고 품격있는 무대를 선사했고, 이어 인기가수 박군의 공연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써니 ▲모건 ▲GBL밸리댄스 ▲참새와 경이 등 공연팀이 이 무대 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행사가 열린 용인실내체육관 주변에서는 푸드트럭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세심한 정책을 수립해왔다.
| ▲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장애인의 날' 행사모습. |
또, 셀프주유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해 이동약자를 위한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서비스‘를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시행해 지난해 ’2025년 장애인 신규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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