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수中企 수출기업 전환 돕는다

    영남권 / 김점영 기자 / 2025-03-05 15: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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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홍보비ㆍ전시회 참가 지원
    오는 21일까지 17개 기업 모집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내수기업 중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하고 전년도 수출실적이 1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17곳을 모집하며,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외국어 홈페이지 제작 ▲해외홍보비 지원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제품 맞춤형 사진 촬영 ▲수출제품 라벨(박스) 디자인 제작 ▲수출관련 물류비 지원 등 7개 맞춤 서비스 중 2개 이내의 서비스를 3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내수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도약하여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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