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숏폼등 中企 온라인 마케팅 지원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3-20 1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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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또는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3가지 마케팅 방안 중 기업별 상황에 따라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2024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가 각자 수요에 맞춰 온라인 마케팅을 설계ㆍ제작했으며,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중소기업 12개사에 대해 최대 230만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직접 선택하고 활용하게 함으로써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구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 확인 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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