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11월까지 구민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인식도 조사’를 통한 모바일 교육을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폭염, 지진 등 자연재난 ▲화재, 붕괴, 여객선, 교통, 감염병 등 사회재난 ▲전기, 승강기, 가스, 야외활동 등 생활안전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완료 후 결과, 문항별 분석, 문항 해설을 제공해 상황별 올바른 행동 요령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구청과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게시된 홍보물의 QR 코드로 접속해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재난 발생 원인이 복합하고 다양해지는 가운데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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