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서 '정책지원팀' 신설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3-01-19 15:36:10
    • 카카오톡 보내기
    ▲ 제258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광진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지난 16일 하루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고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원포인트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의 증원이 완료됨에 따라, 정책지원팀을 신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의회는 '광진구의회 사무국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회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로써 구의회 조직은 기존 3팀에서 1팀이 늘어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설된 정책지원팀은 7명의 정책지원관이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추윤구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정책지원팀의 신설은,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변화의 핵심이며, 이로 하여금 의원들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보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