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의회가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4회 광주시 의회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상자는 ▲문화예술부문 김동술((사)한국예술단체 총연합회 광주예총) ▲교육부문 최인영(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주무관) ▲체육부문 문재혁(곤지암고등학교 코치) ▲지역사회봉사부문 최병윤(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지역안정부문 정태열(광주소방서 소방장) ▲행정부문 이완실(수도과장) ▲지역경제부문 김영선(가나종합물산 대표) ▲환경보전부문 송규범(경안천시민연대)으로, 8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수상했다.
주임록 의장은 “그동안 광주시를 발전시키고, 의정 발전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봉사자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공로자들이 의회대상에 선정됐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회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 의회대상은 지역사회 및 의회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선발ㆍ시상하는 상으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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