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희 영암군수(사진 가운데)가 지난 1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어린이집 교직원 연찬회에 참석해 올 한해 어린이 교육현장에 수고한 모범 보육교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관내 37개소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사랑과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데 열정을 쏟은 교사들의 노고 위로와 어린이집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영암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영암군민회관에서 개최된 연찬회는 영암군과 관내 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으로 추진된 가운데 관내 모범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전수와 함께‘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계시는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분들에게 영암군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환경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