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관 취약계층 아동 경제지원 확대

    영남권 / 김점영 기자 / 2022-12-15 15: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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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도내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을 위해 민간과 함께 경남도 아이돌봄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에 대한 경제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내 수급자 가구는 2019년 8만4804가구, 2020년 9만5819가구, 2021년 11만235가구로 증가하고 있으며,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일반수급가구 또한 2019년 2만2146가구, 2020년 2만5022가구, 2021년 2만7507가구로 증가 추세이다.

    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늘어나는 도내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안정 및 안전한 돌봄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협력사업은 행정기관에서 일일이 챙기지 못한 부분을 민간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지속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아동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동의 기본권 증진을 위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도내 주거기본법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18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1억9200만원의 후원금으로 수세식 화장실 설치, 지붕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 창호 및 샤시 교체 등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아동 202명에게 7억5700만원을 보육비, 학습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1만9859명의 후원자를 발굴해 2584명의 아동에게 42억93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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