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1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청

    인서울 / 박준우 / 2022-04-19 16:41:28
    • 카카오톡 보내기
    노인·장애인 편의성 증진
    행정·문화·복지공간 마련
    ▲ 창1동 주민센터 개청식에서 테이프 커팅식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1동 주민센터가 최근 신축공사를 마치고 개청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센터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노인과 장애인 등의 민원인이 업무를 보기 힘들었으며, 협소한 공간과 노후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2018년 신축 계획을 수립, 지난 14일 지하 2층~지상 6층의 연면적 1843㎡ 규모의 센터를 신축했다.

    행정업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와 복지도 신경 쓸 수 있는 그러한 주민공간으로 조성했다는게 구의 설명이다.

    센터는 ▲지하 2층 발전기실, 창고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1층 민원실(행정민원팀, 통합복지팀) ▲2층 동장실, 자치마을팀, 동대본부 ▲3층 창1동 공립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교양강좌실 ▲4층 대강당 ▲5층 마을활력소, 동아리방, 방송실 ▲6층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동주민센터는 과거 행정업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창1동 주민센터도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준우 박준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