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
신임 원명희 사장은 취임식을 통해 “도시개발과 시설관리 등 핵심 업무와 연관한 실질적 성과창출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위한 역량 결집”을 강조했다.
이어 “부천대장신도시와 역곡지구를 자족기능이 확보된 신도시로 조성해 개발이익이 부천시로 환수될 수 있도록 하고 원 도심 정비 사업에도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원 사장은 또 “핵심사업 전문가 양성, 형평성을 고려한 인사제도 마련과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은 동절기 코로나19 확산, 대내·외 사회적 여건 등을 반영해 외부 인사 초청을 생략하고 공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명희 사장은 전북대 법학과,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8년 한국토지개발공사에 입사 LH 경기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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