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20곳 운영

    환경/교통 / 박소진 기자 / 2026-07-15 15: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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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부터 신청 접수
    ▲ 지역내 설치된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공공기관의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운영한다.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는 환경부 인증 친환경 소재 원단과 수성잉크를 사용해 제작한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 플라스틱 합성수지 소재의 일반 현수막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용 게시대를 이용하면 게시 기간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공공용 게시대는 1회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는 최대 30일까지 게시할 수 있다.

    구는 지역내 공공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 중 홍보 효과가 높은 주요 지점 20곳을 친환경 현수막 전용으로 운영한다.

    대상지는 유동 인구가 많고 게시 수요가 높은 구로역 등 역사 주변, 구로구청 앞, 동양미래대학교 앞 등이다.

    이용 대상은 구청 전 부서와 지역내 유관기관 등 공공기관이다.

    접수는 16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내 별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실제 게시에는 8월 게시분부터 적용된다.

    신청 시에는 환경부 인증 친환경 소재 원단 인증서, 현수막 시안, 옥외광고사업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담당 부서의 검토와 승인 절차를 거쳐 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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