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평화·교통·복지' 중심 조직 개편··· 미래전략관 → 전략기획관

    경인권 / 조영환 기자 / 2026-11-01 15: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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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경제사업도 일원화··· 복지정책국 분리·재편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민선9기 시정목표인 ‘균형잡힌 평화성장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7년 1월1일자 조직개편을 본격 추진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기존 12국 85과 365팀에서 13국 86과 370팀 체제(1국 1과 5팀 순증)로 대폭 정비되며, 행정수요 증가와 필수 인력 보강에 맞춰 22명의 정원을 늘려 1920명으로 책임행정을 구현한다.

    기존 미래전략관을 전략기획관으로 재편해 시정 핵심 현안인 전철3호선 연장과 운정 유휴부지 활용 등 민선9기 주요 공약을 보다 전략적으로 총괄하고, AI정책관과 첨단도시정보과를 AI도시정책과와 정보통신과로 재구성하여 인공지능과 스마트도시 기반의 미래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평화경제과를 중심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 경제자유구역 추진, 테크노밸리와 산단 관리 등 핵심 평화경제사업을 일원화해 정책추진력을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복지정책국을 돌봄복지국과 시민복지국으로 분리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단절 없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9기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한 보훈팀을 신설한다.

    인구 증가가 가파른 운정권역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운정민원출장소'를 신설, 통합민원, 여권, 건축신고, 부동산 취득세 신고 등 주요 행정서비스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빠르게 처리할 예정이다.

    시는 농업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 기반의 영농 체계를 확대하고, 농업인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기반을 강화하고, 농업과 관광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조례·규칙 심의, 시의회 정례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1일부터 개편 조직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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