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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해 우범지역화되는 등 생활불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황 의원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결과,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가 충분히 이해된다고 하였고, 처인구 건설과와 협력해 수목 정비 및 병충해 방제, 조명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보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이 이루어져, 위험한 보행로가 건강한 생활도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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