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 문 열어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3-03-27 15: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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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2000여만원 투입해 조성

    단체 상해보험ㆍ교통비 등 지원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군은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이하 농협산청군지부)에서 ‘산청군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승화 군수, 정명순 산청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조주형 농협산청군지부장, 조창호 산청군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산청군지부내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군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1억2000여만원이 투입됐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지역 고령화 및 농촌 인력 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한 산청군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협산청군지부에서 운영하며 임금, 근로조건 등 농가와 구직자 간 상호협의를 통해 중개·알선한다.

    또 농작업자에게 단체 상해보험, 교통비, 작업반장 수당 등을 지원하며 근로자의 인건비는 농가에서 부담해야 한다.

    농촌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농작업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산청군농촌인력중개센터나 농인력중개플랫폼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를 연결해 지역농가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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