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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SW미래채움 강사양성과정 모집 홍보 포스터 / 광주광역시 제공 |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은 2019년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를 계기로 지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거점센터 구축’,‘전문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광주시 내 거주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이달 중 선발, 5월부터 6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총 170시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 정보 소양(18시간)’,‘블록 프로그래밍(42시간)’,‘피지컬 컴퓨팅(48시간)’,‘프로그래밍 심화, SW 교수법(52시간)’,‘특화교육(10시간)’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70명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는 오는 7월부터 10개월간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미래 인재 양성 활동에 나선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디지털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미취업자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관련 문의사항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광주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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