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소식에서 이완섭 시장(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산시청 제공) |
[서산=최복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최근 서산시장애인일자리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23일 개최된 이번 개소식은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이완섭 시장, 장애인 단체,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산시장애인일자리센터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 건물에 마련됐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직업상담, 취업알선, 직무훈련 연계에 더해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개인의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서산시장애인일자리센터 개소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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