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군의 우수한 문화예술과 농수특산품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군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려 브랜드가치와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의 날 행사는 진도군의 맛과 멋, 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에는 진도 출신 인기 가수 송가인과 마이진이 개막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빛내고, 행사기간 동안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북놀이, 씻김굿 등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군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이 전시ㆍ판매되며, 관광지, 축제 홍보와 함께 귀농ㆍ귀촌 상담,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군의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국내ㆍ외 전문가들과 함께 군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지역 발전 전략과 글로벌 문화 교류 방향을 논의하는 ‘문화도시 글로컬 포럼’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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