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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헌재 부구청장(앞줄 왼쪽 네 번째) 및 장학생,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사업을 이어가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강서구-귀뚜라미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내 우수 학생과 모범 학생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재 부구청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66명이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총 1억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귀뚜라미 문화재단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에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2년 연속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서는 장학생들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김한미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교재 구입 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김지원 학생 역시 "지역사회가 보내준 응원이 큰 힘이 된다"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강서구는 그룹의 본사와 주요 연구·업무 거점이 위치한 의미 있는 지역"이라며 "오늘 받은 응원을 발판 삼아 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 부구청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온 귀뚜라미그룹과 최진민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루고 강서구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41년 동안 약 7만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총 610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기탁, 사회복지시설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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