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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유태)는 지난 1일 봄철 건조한 날씨와 영농철을 맞아 관내 주요 산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불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대동 통장협의회와 상대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하였다.
오후 5시부터 선학산 전망대에 함께 모여 통장회의를 개최한 뒤 선학산 등산로를 오르내리며 쓰레기를 줍고, 더러워진 체육 운동기구를 닦는 등 선학산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지역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유태 통장협의회장은 “선학산을 깨끗하게 가꾸고, 산불 예방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종석 상대동장은“산불 예방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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