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어 전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25-05-12 1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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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에 대한 효심 되새기며 情 나눔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와 함께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 50여명이 참여해 친환경 양말목을 활용한 카네이션을 만들며 어버이에 대한 효심을 되새기고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정성껏 만든 500여개의 양말목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지역내 20여개 동 자원봉사 거점 활동가들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전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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