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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고, 무뎌진 칼을 갈아주는 노인 일자리 사업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 중 수리·수선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 업무 경력자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현재 20명의 노인이 ‘수리뚝딱 영가이버’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오는 6월17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는 동별 순회일정에 따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동주민센터 순회 일정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현장 접수가 가능하나, 한정된 시간안에 더 많은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인당 칼 2개, 가위 2개, 우산 1개로 수량을 제한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수리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관련 사항은 영등포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며 된다.
아울러 구는 봄철 야외 활동 인구 증가에 맞춰 집 가까운 곳에서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함께 운영한다.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는 ▲4월29~30일 영등포공원(영등포본동) ▲6~7일 신길근린공원(신길5동) ▲12일 신길4동 주민센터 앞 ▲14~15일 조롱박 어린이공원(대림1동)에서 운영된다.
자전거 수리소에서는 기어 변속, 안장 조절 등의 기본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타이어나 체인 등 부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다.
구는 수리 현장에서 간단한 정비 요령과 안전 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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