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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사진 |
[밀양=최성일 기자]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는 지난 2025년 10월 1일, 밀양 선샤인테마파크 입주기업인 비베카 요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비베카 요가는 세계 최초의 요가 과학 대학교인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S-VYASA)의 한국지부로, 2007년부터 국제요가 지도자과정(YIC)을 운영하며 요가 교육의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아 왔다. 또한 밀양 국제요가컨퍼런스,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 등을 주관하며 밀양 시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와 비베카 요가는 소상공인과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활력을 불어넣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밀양시소상공인연합회 신영철회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프로그램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의 건강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지역 경제와 시민 복지를 함께 살리는 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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