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정부 추병원, 의료취약계층에 '스마트 건강관리' 협약

    복지 / 조영환 기자 / 2024-05-12 16: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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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상태 관리등 모니터링
    [연천=조영환 기자] 경기 연천군은 최근 본관 상황실에서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의정부 추병원과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스마트건강관리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스마트돌봄융복합협회 양승희 협회장, 의정부 추병원 오우석 진료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기관별 역할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스마트건간광리서비스 사업은 돌봄사각지대에 있거나 다빈도 병원이용자, 만성질환 등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 약상자를 활용한 복약 관리, 호흡ㆍ맥박 등 건강상태 관리, 생체 징후 확인, 생활반응 등을 모니터링해 합리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덕현 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협약에 참여해 주신 협력 기관 대표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적절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ICT에 기반한 새로운 돌봄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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