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응주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최근 옥인동 181-6 일대 노후 아스팔트 정비 현장을 직접 찾아 정비 완료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이 의원이 지역내 도로 정비의 시급성을 직접 확인하고, 무악동 세란병원 인근 전선 지중화 사업 지연으로 집행되지 못한 도로포장 예산이 사용되지 않은 점을 세심히 파악해, 예산의 활용 가능성과 기준을 검토한 뒤 구청과 협력해 긴급히 추진한 것이다.
정비를 통해 약 1018㎡ 구간의 노후 아스팔트를 새로 포장하고, 경계석(연석) 17m를 교체·보수하는 등 기반시설을 개선했으며, 지난 10월 말 공사를 마쳤다.
해당 구간은 수성계곡으로 이어지는 관광객 통행이 많은 지역이며, 지형 특성상 경사가 심한 언덕길 구간으로 주민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이달 중 미끄럼방지 포장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로 보행 안전성이 한층 강화되고, 관광지 주변의 도시 미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옥인동 일대 도로 정비는 이응주 의원이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보행환경 개선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이 의원은 청운효자동 장애인복지관 인근 보도 정비, 독립문역 앞 노후 보도블록 교체, 무악동 60-6 일대 노후 보도 정비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지속적으로 해결해 왔으며, 사직로1나길 열선시스템 설치, 설리번학습지원센터 인근 점자블록 정비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서왔다.
이 의원은 “지역의 긴급한 현안을 신속히 점검하고, 예산이 방치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은 의원의 기본이자 책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균형감 있게 민원과 현안을 챙기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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