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담합등 생활물가 교란범죄 단속 강화"

    사건/사고 / 여영준 기자 / 2026-03-09 1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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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청, 불법행위 집중 수사
    중동사태 가짜뉴스 모니터링
    관련 국가 대사관 경비 강화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동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경찰이 기름값 관련 불법 행위를 엄정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중동 사태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석유사업법 위반 사범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량 미달, 가짜 석유, 가격 담합, 무등록 영업 등이 주된 단속 대상이다.

    특히 경찰청 수사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민생물가 교란 범죄 척결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서울경찰청도 집중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경찰은 미국·이스라엘·이란 등 중동 사태 관련 국가들의 주한대사관, 관저 및 관련 시설들에 대한 경비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중동 사태와 관련한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도 사이버수사 2개팀이 전담 모니터링 중이다.

    박 청장은 "범죄로 연결될 수 있는 게시물이 발견되면 즉각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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