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자영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앞줄 왼 쪽부터 여섯 번째)이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인 해남매일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 기념촬영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8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인 해남매일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장보기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를 실시했다.
시장에 방문한 직원들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지역농가를 돕기위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농수산물을 구입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학령인구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교육을 극복하고자,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 라는 주제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해남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설 명절 아이들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지역과 공생하여 해결책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관심이 간다.”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청렴으로 그리는 으뜸 해남교육’이라는 문구를 새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자체 제작한 청렴UCC 홍보와 팜플렛으로 청렴한 해남교육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자영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방문이 해남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5월에 개최 될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지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