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사회단체, 은둔형 외톨이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회 / 정찬남 기자 / 2024-08-02 1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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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읍 사회봉사단체, 은둔형 외톨이 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영암읍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7월 31부터 8월 1일까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던 한 은둔형 외톨이 가정을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영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청년회, 재향군인회 소속 회원들은 대상 가정의 실내외에 쌓여 있던 낡고 오래된 물건들과 생활 쓰레기 처리를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안 마당까지 포클레인으로 정비했다.


    신환종 영암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영암읍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을 함께 돌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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