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소상공인의 (조)부모 가업을 승계·확장을 희망하는 만 18~49이하 청년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창업한지 2년 이내)에게 안정적인 경영 지속 및 가업 확산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인테리어 개선, 브랜드 개발, 광고 홍보비, IT기술 도입, 기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지원 비용은 업체당 최대 1,000만 원까지이다.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발되며,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해남YMCA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도 실시한다.
소규모 점포경영개선사업은 점포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환경 개선과 POS시스템 구축 등의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옥외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교체, 시설 집기류 구매, POS 기기‧프로그램 구매, 카드단말기, 위생‧안전관리 등 업체당 200만 원 한도(자부담10%) 내에서 지원한다.
해남군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사업자 등록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사업을 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별 세부내용 및 신청기한은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방문접수(해남YMCA)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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