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의안을 발표하고 있는 의원들. (사진제공=양천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는 최근 제 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8명의 의원 전원이 목동아파트 1~3단지 3종 상향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이날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1~3단지만 용도지역이 일반주거지역 2종으로 되어있어 그동안 타 단지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목동아파트 1~3단지의 조건 없는 3종 상향을 즉각 실시하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재식 의장은 “양천구민의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막고, 서울시에 목동아파트 1~3단지 조건 없는 3종 상향을 촉구하고자 회의를 마련했다”며, “공정과 상식을 요구하는 양천구민의 뜻을 모아 마련한 오늘 회의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구 의회는 오는 2월10일 임시회를 열고 새해 업무보고 및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안건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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