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를 잇는 웰니스 요가 브랜드 ‘요가하온’ 런칭…강동구에서 첫 출발

    사회 / 김민혜 기자 / 2025-12-22 16: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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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와 자연, 일상이 공존하는 트렌디한 웰니스 요가
     
    전통요가의 본질과 현대요가의 효율성을 결합한 신규 웰니스 요가 브랜드 ‘요가하온’이 공식 런칭을 알리며, 주거 중심의 안정된 생활권과 한강·자연 환경이 어우러진 강동구에서 첫 출발을 알렸다. 요가하온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트렌디한 웰니스 요가’를 핵심 가치로, 운동을 넘어 일상 속 회복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요가하온 가동그란츠점은 프리미엄 주상복합 단지 그란츠 리버파크에 위치해 강동구 특유의 주거 밀집 지역과 여유로운 생활 인프라를 배경으로, 도심의 편리함과 주거 지역의 안정감을 동시에 담아낸 공간 구성이 특징이다. 절제된 인테리어와 차분한 분위기는 수련자가 자신의 호흡과 움직임, 몸의 감각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요가하온의 프로그램은 전통요가가 지닌 호흡과 정렬, 내면 집중의 철학을 중심으로 현대인의 생활 리듬과 신체 구조를 고려한 동작과 수업 흐름을 접목했다. 짧은 시간 안에서도 회복과 강화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역 라이프스타일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요가하온을 이끄는 조글샘 대표는 “요가하온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요가가 아니라,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하는 감각을 되찾는 과정”이라며 “주거와 삶의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의 첫 출발인 만큼, 생활 리듬과 정서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요가 경험을 설계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이는 공간과 수업뿐 아니라 콘텐츠 구성, 강사 교육, 운영 시스템 등 고객이 직접 느끼기 어려운 기반까지 세심하게 준비하며,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가하온은 강동구에서의 첫 시작을 발판으로, 각 지역의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요가 공간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지점에서 동일한 철학과 품질 기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지역성과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 경험을 통해 도심 속 웰니스 요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트렌디한 요가의 신호탄이 될 요가하온 강동그란츠점은 오는 1월 26일 정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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