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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며 비우고, 함께하며 채우는 '마음을 그리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당일형(사찰체험), 숙박형(템플스테이ㆍ드로잉체험 등), 대중공개형(4인4색 토크콘서트ㆍ남도사찰음식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순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시 주최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보사찰인 송광사를 중심으로 지역내 종교유산(기독교역사박물관ㆍ매산 등 근대 유적 일원 등)을 활용한 마음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자연이라는 무대와 사찰이라는 종교문화의 공간에서 회복하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은 9월3일 당일형 프로그램이며, 오전 10시부터 진행돼 송광사 무소유길 산책,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성보박물관 관람을 체험할 수 있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28일까지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을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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