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색다른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의원은 24일 3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청학동 돌봄센터 ‘마을과 이웃’ 공동체에 전달했다. 이 기부 물품은 인천지역 내에서 자영업을 하는 19명 천사들의 도움으로 마련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하고자 참여한 기부천사는 메이드인로라, 디자인아버, 제이디라인, 청아세무회계, 메나테크, 에스테티아 피부샵, 송쭈집, 수블라키아 등이다.

또 셀레브르카페, 아틀란티스 키즈카페, 그림정원아뜰리에, 쫄깃한 과자점, 에스떼리밋피부샵, 컨벤시아부동산, 이지원필라테스, 깨비옥, 휴머니티성형외과, 아브뉴플레르, 버거앤프라이즈 등이 참여했다. 

이강구 의원은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분들과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성탄절인 25일 연수카누연맹과 함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산타 복장을 한 그는 이날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원을 찾은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관광공사와 연수청소년육성회, 송도맘벤져스, 코마린 등이 후원으로 함께 했다. 

이강구 의원은 “송도를 홍보하고, 공원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함께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