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에 경민대는 110여명이 출전해 코스 LIVE부분 환경부장관상(대상), 제과전시부분 농수산식품공사장상(최우수상), 바리스타부분 국회의원상(우수상)을 포함해 금상,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1000개팀, 4000명이 3일 동안 열띤 경연을 벌이고 지난 6일 폐막했다.
경민대 관계자는 "학생들은 수업과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족회사, 동문멘토 등과 연계한 체계적인 대회 준비로 다양한 조리법과 요리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됐다"며 "특히 올해부터 카페베이커리과가 신설되면서 호텔조리과와 팀을 이루어 함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올린 부분은 대학차원에서도 전공융합과 협업이라는 우수한 사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창열 경민대 호텔조리과 지도교수는 “2개 학과 학생들이 협력과 연구를 통하여 값진 경험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권위 있는 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까지 이끌어낼 수 있어서 뜻깊은 대회로 기억될 것 같다”고 자평하면서 "성적에 고무되기 보다는 내실 있는 실무교육을 실천하여 최고의 조리, 베이커리 인재를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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