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후보 등 여당 인사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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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료했다. |
[용인=오왕석 기자]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현근택의 근사한 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출마 선언을 하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현근택 후보는 “110만 용인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서 용인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현근택 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용인에 첫 변호사사무소를 개업해 약 20년간 용인시민들의 곁을 지켜왔고, 12년에 걸쳐 진행된 ‘용인경전철 주민소송’에서 214억 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이끌어낸 성과를 언급하며 용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임기 내 삼성전자 1기 팹이 조기 가동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배후 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을 연계해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세계 1등 도시 용인’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용인분당급행철도(YTX)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속 추진,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조기 확정 등으로 용인에서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한 교통혁명을 이루고,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용인은 정부와 싸우는 ‘고립된 도시’가 아닌 함께 미래를 만드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중앙정부를 비롯해 경기도, 국회와 하나로 연결된 힘으로 멈춰 있던 사업 속도를 내고, 시민의 숙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개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전 당 대표)와 이언주 민주당 수석최고위원,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막강한 ‘원팀’ 시너지를 증명했다.
또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 등 민주당 의원 37여 명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해 현근택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가 9일 현근택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축사를 통해 “현근택 후보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이 용인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용인을 되찾아 경기남부의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클러스터가 속도감 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추미애 후보가 이날 현근택 후보에게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든든한 일꾼으로 땀 흘려 뛰어달라’는 뜻을 담아 선거운동복을 입혀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 후보와 추 후보는 당내 경선을 함께 치른 정원영·정춘숙 전 예비후보와 손을 맞잡고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는 ‘원팀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행사장 내외부는 현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수백 명의 시민들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실감 나게 했다.
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당 주요 인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1등 도시 용인’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끌 압도적 정치력과 추진력을 갖춘 ‘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다.
한편 현 후보는 지난달 후보 확정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용인 3·21 만세운동기념탑공원’ 참배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만세운동기념탑공원을 첫 행선지로 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장소를 선택함으로써, 용인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뿌리 깊은 의지를 계승하겠다는 의미에서다.
특히 지난 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용인 반도체산단 전력문제 해결방안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용인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 행보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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